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57명, 경북에서 35명 나왔습니다.
0시 기준 대구에서는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구 의료기관에서 환자 7명과 보호자 1명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 중구의 2개 클럽과 관련해 3명, 중구 콜라텍 1명 등 57명이 추가돼 어제보다 6명 더 많이 나왔습니다.
경북은 구미 7명, 포항과 영주 각각 5명, 경산과 울진 각각 4명, 경주와 김천 각각 3명, 안동과 성주, 칠곡, 의성 각각 1명 등 11개 시·군에서 35명이 나왔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9일 자가격리 기간에 5시간여 동안 무단이탈한 20대 2명을 적발해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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