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이 영양군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매봉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졸참나무는 높이 22미터에 나이가 250년으로 추정됩니다.
규모나 생육상태, 나무 모양이 좋고 희소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졸참나무로 향하는 오솔길 옆에 소나무, 느티나무로 이뤄진 당숲은 경관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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