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8월 들어 감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전국 산업현장에 감전재해 예방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대구의 모 고등학교 지하전기실에서 수전반 분진 제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감전돼 사망하는 등 이달 들어 4건의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기가 흐르는 곳이나 주변에서는 반드시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기 전 전기를 차단하는 한편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작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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