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39명, 경북 63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M교회 관련 1명,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80명과 109명이 됐습니다.
서문시장 동산상가와 달서구 일가족 모임, 중구 클럽과 보험회사,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각각 2명씩 확진됐습니다.
동구 백화점 의료 매장과 달서구 유치원, 달성군 어린이집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와 직원과 원생, 접촉자들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5명이 확진됐고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가 7명입니다.
경북에서는 경주 16명, 구미 15명, 경산 10명, 김천 7명 등 9개 시·군에서 63명이 확진돼 이틀 연속 6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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