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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돌파감염 38건, 델타 변이 비중 80% 육박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8-10 11:37:06 조회수 0

대구지역 돌파 감염과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감염되는 돌파 감염 건수는 지난주까지 24건에서 이번주 14건이 추가돼 38건으로 늘었습니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비율은 지난주 63%에서 이번 주에는 78%로 1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8.2%로 하루 사이 5%포인트 이상 높아지며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등도 병상은 87.5%, 생활치료센터는 85.7%까지 높아져 내일부터 경주 현대차연수원에 추가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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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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