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 흥환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대구의 한 소방관이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지 뭡니까요?
당시 가족과 쉬고 있던 소방관은 엎드린 채 바다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조한 뒤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의 목숨을 살렸다는데요,
대구 동부소방서 119 구조대 정영화 소방교는 "구조대원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분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랍니다"라며 당연한 일을 했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휴가 중에도 구조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소방대원들이 있으니 국민들은 든든~합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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