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라는 강력한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대구에서도 열 건 넘게 나오는 등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 여전히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백신의 효과는 조금 떨어지지만 중증도를 거의 대부분 막아주는 유효성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델타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에도 백신이 가장 믿을 만하고 가장 효과적입니다." 라며 백신 접종을 권유했어요.
네-- 치료약이 나오지 않은 지금의 상황에선 최악이 아니라면 차악을 선택하고,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하는데, 믿을 건 백신밖에 없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