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일에 실시하는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공고했습니다.
초졸과 중졸은 강동중학교에서, 고졸은 노변중과 고산중, 영남공고에서 치르며 재소자와 소년원생, 장애인은 대구교도소와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을 통해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합니다.
모든 응시자는 고사실에 들어가기 전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는 만큼 '도시락과 음료수를 지참해야 합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모두 천6백여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140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