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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폭염 속 노후 아파트 정전‥440세대 피해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7-30 17:32:47 조회수 1


열대야가 나타난 어젯밤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반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 단지 7개 동, 44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전기 설비가 노후돼 단지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며 비상 변압기를 설치해 급수만 가능하게 조치했고 현재는 아파트 측에서 시설을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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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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