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여성 취업이 늘면서 여성 고용률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5세 이상 여성 108만여 명 가운데 약 54만 명이 취업해 고용률은 50%입니다.
올 들어 4만 7천여 명이 취업하면서 1년 전보다 고용률이 2.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전인 작년 1월 49.9%도 넘어섰습니다.
7개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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