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 벤처기업들이 주로 정부 정책지원금이나 은행 등 일반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현황'을 보면 지난 2019년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규모는 기업당 평균 6억 3천만 원으로 전국 평균 6억 2천만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금조달 방법은 정부의 정책지원금 55%, 은행 등 일반금융이 2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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