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가 구미국가산업 5단지 분양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분양가를 60만 원대로 대폭 낮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구미 5단지는 법에 따라 수익용지가 총 면적의 10% 이상이면 매각 수익의 25%를 분양가 인하와 기반시설 재투자 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수자원공사가 최초 분양 때 수익용지를 7%만 분양해 3.3㎡(제곱미터)에 86만 원의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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