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명입니다.
이 가운데 5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드러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 확진자로,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구 동성로 A 주점과 B 주점 관련 확진자가 4명과 2명이 더 나왔고, PC방 2곳과 관련한 확진자도 3명 더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남양주와 속초 등지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가 12명, 13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21명으로 경산 8명, 경주 3명, 포항 2명, 해외 유입 1명 등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