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으로 경북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나왔습니다.
구미에서 유흥주점 관련 1명 등 4명이 확진됐고 경주 3명, 포항과 경산, 칠곡 각각 2명, 문경과 고령, 예천이 각각 1명입니다.
한편 구미시는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는 밤 12시부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이 강화됩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8월 3일까지 집합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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