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수능시험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제 시작됐는데요.
대구에서는 9개,경북에는 24개 접종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고3학생은 물론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교직원까지 함께 접종을 하는데요.
김영주 대구 능인고등학교 교사, "코로나 때문에 고3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불이익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백신을 맞고 다가오는 수능까지 최선을 다해주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며 수험생들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시험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어요.
네, 마스크 끼고 공부하랴, 코로나 감염 걱정하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이젠 걱정을 내려놓고 공부에 매진해서 좋은 결실 맺어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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