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구에서는 화재 사고 건수와 사상자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6월 사이 발생한 화재는 6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8건 감소했고, 화재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37명으로 지난해 42명보다 5명 줄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나 불씨 방치 같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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