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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무더위유의

입력 2021-07-19 11:38:46 조회수 2

◀앵커▶

오늘은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함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기상캐스터

오늘 출근길에는 우산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정체전선에 영향으로 오늘 새벽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내륙에 5~60mm으로 짧은 시간동안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국지성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강한 소나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오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출근길 대구의 기온은 23도, 상주 22도, 안동 기온 22로 후텁지근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1, 상주 32도, 안동의 기온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만큼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은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 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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