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줄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32명으로 이틀 연속 50명대에서 3일 만에 3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수성구 헬스장 관련해 11명 더 나와 누적 66명으로 늘어났고 중구 2개 주점 관련 9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 32명이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진단검사 건수가 늘어나자 오늘 두류공원 야구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칠곡 4명, 경산과 포항, 경주 각각 2명, 구미와 영주 각각 1명 등 확진자 12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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