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주점과 헬스장 등을 통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부산 20대 확진자가 다녀간 중구 주점 관련 8명이 나와 누적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성구 한 헬스장에서도 집단 감염이 터져 지금까지 2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0시 기준 38명으로 7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0시 이후에도 48명이 더 나왔습니다.
경북에서는 구미 4명, 경산 2명, 안동과 성주 각각 1명 등 8명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7명이 대구와 부산 유흥주점 관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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