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의 40대 소방관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소방서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대구소방본부는 자체 조사 결과 투신한 소방관이 지난해부터 상관인 A 팀장의 모욕적인 발언과 폭언, 부당한 업무 지시에 시달린 사실을 확인했다며 A 팀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인데요.
대구소방본부 김기태 소방행정과장 "가해자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직장 내 갑질 근절 전담부서와 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더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얼마나 철저히 대비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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