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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사심 섞인 시의원의 발언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7-09 10:18:57 조회수 0

구미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안장환 구미시의원이 경찰에 구속됐는데요.

안 의원은 사업 동의안을 구미시의회가 통과시킬 때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발언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지 뭡니까요.

안장환 구미시의원은 2019년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꽃동산 사업은 저의 사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죽어가는 도량동을 새로이 변모시키는 그러한 사업이라고 보여집니다."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업에 찬성하는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당시 발언이 사심이 가득한 큰 그림이었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난 셈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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