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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백사장 중금속 '안전'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7-07 21:01:10 조회수 0

경북 동해안에 있는 25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가 중금속 환경안정성 평가 결과 모두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5개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카드뮴과 수은 등 3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납과 비소가 미량 검출됐지만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영일대를 비롯해 포항지역 6개가 9일 문을 열고 경주와 영덕, 울진지역 19개 해수욕장은 16일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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