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을 KTX 서대구 역사에서 평리네거리, 두류역, 안지랑역을 거치는 6.7km 구간에 시범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7월부터 실시한 용역에서 대구 26개 노선 가운데 해당 구간이 가장 적합한 평가를 받았다며 사업비는 천 689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국내에 처음 건설하게 되는 대구시의 트램 시범 도입 방안은 중앙 부처 의견수렴과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뒤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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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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