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구미 지역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2019년도 업종과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체가 90개 사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10개 사는 건설과 유통·서비스 업체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100대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12조 천 931억 원으로 구미공단 생산액의 30.8%를 차지했습니다.
기업당 매출액은 '천억 원 미만'이 81개 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기업이 33개 사로 가장 많았고, 기업 규모는 50인에서 300인 미만이 64개 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1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5개 사는 에스케이 실트론, 한화시스템, 도레이첨단소재, 클라리오 스델코, 에이지씨 화인테크노 한국으로 매출 1조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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