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의혹을 받는대구시 간부 공무원이 해임됐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달 초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공무원 A 씨에게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A 씨 성희롱 신고를 포함해 올해만 공직사회 성폭력 피해 신고가 3건이 접수됐습니다.
대구시는 피해자 전문상담관 채용, 법률·심리상담 지원 등의 피해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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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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