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정부 ' 대구시 독자 추진 백신 추진 안 해'

입력 2021-06-03 16:59:24 조회수 1

정부가 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구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시가 독자 추진한 화이자 백신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절차를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화이자는 각국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에만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대구시가 접촉한 무역업체는 공식 유통경로가

아니고 진위가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도 "지난 4월7일 메디시티 대구협의회가 백신 확보가 가능하다고 연락해 왔지만

이후 구체적인 자료를 보내지는 않았고, 한 달여 뒤인 지난달 29일 대구시에서 자료를 보냈지만 허가된 화이자 백신의 용량과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대해 "메디시티 협의회에서 지금까지 논의해왔고 대구시는 일부 지원해주는 정도였다"면서 메디시티 대구협의회에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독일 무역업체를 통해 6천만 회분, 3천만 명분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며 정부에게 계약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윤영균 기자)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