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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생활공간으로 확산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6-01 21:30:10 조회수 0

대구의 코로나 19가 직장을 포함한

일상생활 공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지난 달 24일 48명 이후 8일 만에

40명대로 늘었습니다.



성서산업단지 한 입주업체에서는

이틀 전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직원 8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서구 유통업체에서도 1명이 더 나와

누적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흥주점 관련 4명, 이슬람 기도원 관련 3명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성구의 일반주점에서도 종사자 3명과

종사자 가족 1명, 이용자 2명 등 6명이

확진됐습니다.



1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영국 변이바이러스 때문입니다 .



경북에서는 김천 4명, 포항 3명, 경주 2명 등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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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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