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가 크게 늘면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도 급증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경찰의 이륜차 단속 건수는
2만 9천 900여 건으로 전년도 7천 100여 건보다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보호장구 미착용이 7천 8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신호 위반 6천 500여 건,
보도 통행 5천 100여 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경북 단속 건수는 만 천 900여 건으로
역시 전년도 7천 500여 건과 비교해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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