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8개월여 만에 0.1% 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19%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둘째 주 0.1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이고,
전국 평균 상승률 0.23%보다 낮았습니다.
지난주 0.37% 상승률을 보였던
수성구도 0.26% 상승하는 등
북구를 제외한 모든 구·군의 상승 폭이
축소됐습니다.
경북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1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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