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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한미 정상회담 일방 비난 논란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5-23 21:30:09 조회수 0

한미 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등을 합의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백신 외교를 일방적으로 비난해 논란입니다.



권 시장은 오늘 SNS에

국군 장병 55만 명분 백신을

미국으로부터 원조받아 감읍해 한다며

정부가 개념 없고 무능하다는

비난의 글을 올렸습니다.



3분기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수억 도스를 생산하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등의 성과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권 시장 글에

대구가 유흥업소를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가운데 시장이 전체 성과를

외면한 채 한 부분만으로 비난한다는 질타의

댓글이 잇따르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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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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