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 서식하는 생물이
5천 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2019년부터 실시한 팔공산 자연 자원조사
용역 결과 5천 295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조사 때 4천 739종보다 556종 많아졌습니다.
국립공원과 비교하면 7위 오대산보다 100종이 더 많은 6위권으로 생물자원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박쥐'와 '매', 2급인 '큰말똥가리'가 추가로 확인돼
멸종위기 야생동물은 15종으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