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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서식 동식물 5,295종 국립공원 6위 해당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5-22 21:30:09 조회수 0

팔공산에 서식하는 생물이

5천 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2019년부터 실시한 팔공산 자연 자원조사

용역 결과 5천 295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조사 때 4천 739종보다 556종 많아졌습니다.



국립공원과 비교하면 7위 오대산보다 100종이 더 많은 6위권으로 생물자원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박쥐'와 '매', 2급인 '큰말똥가리'가 추가로 확인돼

멸종위기 야생동물은 15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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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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