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30여 대와 차량 20여 대가 느리게
이동하며 다른 차량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암행순찰차를 동원해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20대 운전자를 붙잡았고
동영상 등 채증자료로 나머지 혐의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대구에서 폭주족 19명이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 등을 동원해 폭주족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