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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세균 '자신만만 대권 행보'

김철우 기자 입력 2021-04-27 21:30:07 조회수 0

◀ANC▶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늘 대구를 찾아

코로나 접종을 받는 시민과 의료진들을

격려했습니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다른 대선 후보와 지지율 차이는

때가 되면 좁혀 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몇 달 만에

코로나 접종센터를 다시 찾았습니다.



◀SYN▶

"정세균 전 국무총리:

나는 이제 이 옷을 못 입고.

채홍호 행정부시장:총리님 이 옷을 입으신

모습이 그립습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났을 때

20여 일 동안 현장에서 방역을 진두지휘한

정 전 총리는 코로나 접종 과정을 하나하나

챙기고 만나는 시민마다 인사를 나눴습니다.



◀SYN▶

"접종하러 나오셨어요? 두 번째(접종) 하시는 거죠? (접종센터까지)걸어오셨어요?"



정세균 전 총리는 코로나 극복과 일상의 회복,

나아가 더 나은 도약까지 함께 하겠다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세균 전 국무총리

"기자:대선 잠룡들 중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다? 정세균 전 총리:국민을 가장 잘 섬기는 사람이죠."



대선 잠룡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INT▶ 정세균 전 국무총리

"때가 되면 (지지율이)올라가겠죠, 지가 어쩌겠어요, 때가 되면 올라가지."

"여론도 불과 며칠 만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등락이 심한 시대기 때문에 그런 것(지지율) 걱정하지 말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 가자,

정세균 전 총리의

여유만만, 자신만만한 대권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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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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