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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4명, 경북 23명 대유행 초입 우려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4-22 16:32:33 조회수 0

학교와 어린이집 교회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다시 대유행에 들어서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대구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과

학생 가족 1명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



서구 사우나 관련해서도 5명,

수성구 체육시설에서도 1명이 더 나왔습니다.



경산 모 교회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수성구 모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 밖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 등

대구에서 24명이 추가됐습니다.



경산에서는 한 교회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2명은 대구 동구 고등학교 교사 부부로 확인됐고,

모 어린이집 원아 1명 등 6명이 나왔습니다.



구미에서는 이틀 전 첫 확진자가 나온

어린이집에서 원생 3명, 교사 2명,

교사 자녀 2명 등 7명이 나왔습니다.



경주에서는 다른 지역과 접촉자 4명, 김천 2명, 포항과 안동, 상주, 칠곡 각각 1명 등

경북 8개 시·군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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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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