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어린이집 교회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다시 대유행에 들어서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대구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과
학생 가족 1명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
서구 사우나 관련해서도 5명,
수성구 체육시설에서도 1명이 더 나왔습니다.
경산 모 교회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수성구 모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 밖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 등
대구에서 24명이 추가됐습니다.
경산에서는 한 교회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2명은 대구 동구 고등학교 교사 부부로 확인됐고,
모 어린이집 원아 1명 등 6명이 나왔습니다.
구미에서는 이틀 전 첫 확진자가 나온
어린이집에서 원생 3명, 교사 2명,
교사 자녀 2명 등 7명이 나왔습니다.
경주에서는 다른 지역과 접촉자 4명, 김천 2명, 포항과 안동, 상주, 칠곡 각각 1명 등
경북 8개 시·군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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