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25명, 경북 16명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서구 사우나와 관련해 5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1명이 확진된 동구 모 고등학교와 관련해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고 헬스장과 병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의 신규확진자는 이틀 전 24명에서
어제 15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25명이 됐는데, 지난 1월 10일 27명 이후 101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경북에서는 구미에서 LG디스플레이와 관련해
1명이 더 나오는 등 5명, 경산 3명, 상주 2명,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영양, 성주에서
각각 1명 등 9개 시·군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대구·경북 확진자 41명 가운데
10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이들을 통한 연쇄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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