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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 24명, 99일 만에 최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4-19 16:00:06 조회수 0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9일 만에 가장 많은 24명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 사우나와 관련해 이용객 7명과

추가 접촉에 따른 확진 4명 등 11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구 한 병원에서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의료인 1명이 확진돼 환자와 직원 등

20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달성군 사업장 관련 3명 등

오늘 하루 24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 1월 10일 27명 이후 99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집단감염이 나온

교회 관련 3명을 포함해 8명이 추가됐고

구미 4명, 칠곡 1명 등 대구 인근 시·군에서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이 밖에 경주 5명, 포항 1명 등

경북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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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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