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구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한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됩니다.
현재 제한속도 시속 50km 구간은
전체 도로의 35%인데,
내일부터 65%로 두 배가량 늘어나고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조정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는 시속 80km,
도심 외곽도로는 60~70km,
달구벌대로와 앞산순환로, 신천동로에는
60km까지 허용합니다.
대구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라
혼란이 큰 곳에는 제한 속도를 재조정하거나
신호체계 조정,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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