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구 16명, 경북 9명 추가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수정교회와 관련해 3명,
종교 모임인 바른법연구회 관련 1명,
경산지역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5명
더 나오는 등 오늘 하루 16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서로 다른 고등학교 학생으로
해당 학교는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요양시설 관련 1명을 포함해 5명,
구미 3명, 포항 1명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대구·경북 확산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6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유행 조짐을 보인다며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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