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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경북 25명... 전국 대유행 조짐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4-07 13:00:11 조회수 0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구 16명, 경북 9명 추가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수정교회와 관련해 3명,

종교 모임인 바른법연구회 관련 1명,

경산지역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5명

더 나오는 등 오늘 하루 16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서로 다른 고등학교 학생으로

해당 학교는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요양시설 관련 1명을 포함해 5명,

구미 3명, 포항 1명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대구·경북 확산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6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유행 조짐을 보인다며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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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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