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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요양시설 확진 잇따라 대구·경북 42명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4-06 13:00:12 조회수 0

교회와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수정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에서도 수정교회와 관련해 포항 4명,

안동, 구미, 경주에서 각각 1명 등 7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수정교회 관련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8명입니다.



대구에서는 초·중·고 4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확진돼 해당 학교

65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산 노인요양시설 관련해서도

종사자 6명과 이용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대구·경북은 이틀 연속

4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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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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