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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실련 "캠프워커 정화작업 원점 재검토"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4-05 21:30:07 조회수 1

시민단체가 캠프워커 반환 터의

환경오염 정화작업이 부실하게 진행될 우려가 있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한국환경공단의 토양정화사업 추진 계획이

부실할뿐더러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계획을 다시 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반환 터의 오염이 인근까지 확대됐을 수

있기 때문에 정밀 재조사를 해서 복구 비용을

재산정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 안실련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환경대책위를 구성하고 정화작업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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