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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 법회 열려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4-04 21:30:07 조회수 0

구미 외국인노동자 쉼터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법회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대구 �따수타 사원 등이 주최한

법회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근로자와

유학생, 스님과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들은 "군부의 무차별 사격과 테러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에서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미얀마의 인권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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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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