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7명, 경북 30명을 기록하는 등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는
중구 부동산 홍보 사무실에서 시작한
연쇄 감염이 남구 종교시설로 번지면서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6명이 됐습니다.
11명은 서울과 대전, 경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나 대구의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고,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북에서는 어제 집단감염이 확인된
요양시설 20명을 포함해 경산에서 23명,
포항 2명,
경주와 김천, 안동, 영덕, 칠곡에서 1명씩
모두 30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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