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시작하는 75살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동의율이 대구는 78.7%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75살 이상 접종 대상자는
15만 8천 명인데, 접종 동의 여부를 확인한
8만 7천여 명 가운데 6만 8천여 명이 동의해
동의율은 78.7%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 86.1%보다 7.4% 포인트 낮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중구 접종센터인 대구동산병원에서 4월 1일
시작해 대구 9개 센터로 확대해 접종을 합니다.
대구에서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있는
65살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동의율도
전국 평균 76.9%보다
크게 낮은 62%에 그쳤습니다.
대구시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동의율이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이 필수라며 접종 동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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