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우나 관련 감염 지속, 유흥업소 감염도 확인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3-24 16:00:14 조회수 0

사우나 관련 감염자가 늘면서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경산의 사우나와 관련해 경산에서 1명,

대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돼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대구시립합창단과

대구문예회관 어머니 합창 교실 회원도

각각 1명 있어 단체 소속 100여 명을

전수 검사합니다.



대구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지인 2명과 함께

유흥업소를 방문했는데, 방문자 3명과

유흥업소 종업원 3명 등 6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 4명, 구미 3명,

경주·영천 각각 2명, 영주 1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