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 사우나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산시에 따르면 중방동 사우나 관련해
어제 하루 경산 거주자 6명,
대구 거주자 6명 등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 0시 이후 1명이 더 나와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산시는 밀접접촉자 300여 명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를 하고
사우나와 헬스장 등을 이용한 500명 안팎의
이용객 등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산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4명,
구미 2명 등 경북에서 모두 2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에는 수성구 정신병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아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해외 입국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대구에서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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