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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제주자치도 외견은 커졌지만 실속 없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2-22 21:30:10 조회수 0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는 컬로퀴엄을 열고

2006년 기초자치단체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통합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강호진 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제 규모는 커졌지만

평균 임금은 전국 최하위에 머무는 등

개인소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단체장의 권한만 커졌을 뿐

주민 자치권이나 결정권은 달라진 게 없다며

대구·경북 통합 과정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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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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