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1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오는 2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2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28일까지 18개의 대면 행사를 포함한 '대구시민주간' 축제를 엽니다.
대면 행사는 국채보상 콘퍼런스 등 세미나 3개, 시립예술단 공연 등 공연 13개 등으로
기념식 221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0~50명 수준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민 참여 행사로는 개별적으로 걷고
인증 사진을 보내는 '걷기대회'와 '혼자 운동 챌린지', '방콕 올림픽' 등이 있습니다.
대구시민의 날은 2019년
기존 10월 8일에서 2월 21일로 바뀌었는데,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고
날짜가 바뀐 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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