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 입국이 잇따르면서
대학마다 방역 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대학에 다니기로 한
외국인 유학생은 천 300여 명으로
이번 주에만 220여 명이 입국할 예정입니다.
유학생은 자국에서 출국 전 72시간 안에 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입국 뒤에는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대학은 기숙사나 학교 밖 개별 숙소에서의
자가 격리 기간 하루 2차례 증상을 확인해
보고 하도록 하는 등 방역 당국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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