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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식당 집단 감염 등 대구 12명, 경북 3명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2-16 21:30:08 조회수 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2명, 경북 3명이 나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구의 식당은 이틀 전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이 일하던 곳으로,

직원 7명과 가족 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식당 손님 천 500여 명에게 통보해

지금까지 약 800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충남 보일러 제조업체 직원과 가족 등 2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공무원 확진자 2명이 나온 군위군청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고, 경산 1명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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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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