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2명, 경북 3명이 나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구의 식당은 이틀 전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이 일하던 곳으로,
직원 7명과 가족 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식당 손님 천 500여 명에게 통보해
지금까지 약 800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충남 보일러 제조업체 직원과 가족 등 2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공무원 확진자 2명이 나온 군위군청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고, 경산 1명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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