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안개가 끼겠고 오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내륙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에 경북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기상청은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 정도지만
모레 아침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도 있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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